SNT홀딩스

▣ 6월 19일 오후 5시 창원 중앙동 S&T저축은행 본점에서 취임식

▣ 고객만족과 기업가치 제고, 지역 밀착 은행으로 거듭날 터

S&T그룹 계열사인 S&T저축은행 신임 이호준 은행장의 취임식이 6월 19일 오후 5시 창원 중앙동 본점에서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 

이날 취임사에서 이호준 행장은 “S&T저축은행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저축은행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우량한 은행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” 면서 “지난해부터 본점을 창원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개시하는 등 제 2의 도약을 힘차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”고 말했다. 

그는 이어 “S&T그룹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고객만족과 기업가치 제고, 지역 밀착 은행으로 성장,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신임 이호준 행장은 1987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기술금융과 산은캐피탈에서 IB영업실장 등을 역임했다. 최근까지 삼보컴퓨터, 현대알루미늄 등 다수의 기업에서 사외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.

한편 전임 정길영 행장은 지난 6월 11일 주주총회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.